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참치 통조림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참치]][* 다만 여기서 말하는 참치는 주로 고급 횟감으로 쓰이는 [[참다랑어]]가 아니고 비교적 저렴한 [[가다랑어]], [[황다랑어]] 등이다.]의 살코기를 가공하여 [[깡통]]에 넣어 밀봉한 것. 일반적으로 참치캔이라고 한다. 대한민국에선 [[스팸]]과 함께 [[통조림]]의 대명사로 취급받고 있으며 [[한국인]]의 밥반찬, 술안주 등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식품 중 하나다. 보통 참치라 하면 이것을 의미한다. 참치통조림의 상표명인 동원참치에서 [[참치]]라는 어원은 다양한 설이 있으며, 자세한 것은 [[다랑어]] 문서로. 일어로는 tuna의 독음인 츠나(ツナ)라 부른다.[* 한국의 통조림 햄이 [[스팸]]으로 통용되는 것처럼 일본에서도 참치 통조림을 가장 먼저 출시한 하모고로社의 씨 치킨(シーチキン) 브랜드를 통조림 참치의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. 자세한 내용은 후술.] 통조림 참치만 츠나라 부르며 다랑어 자체는 마구로(マグロ)라고 부르니 주의.[* 횟감 참치나 통조림 참치 모두 '참치'라고 부르는 한국과 다르게 일본에서는 두 참치의 명칭이 다르다. 일본 현지의 초밥집에서 혼동하는 경우가 제법 있다고 한다.] 꽤 가격이 센 편에 속한다. 인건비가 엄청 들어가기 때문. 직원들이 생선 뼈를 일일이 발라내는 과정을 수차례 거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. 통조림 특유의 싸구려 이미지와 달리 가공 작업의 대부분이 수작업인 정도로 손이 엄청 가기 때문에 의외의 고급 식품에 속한다. 생선 뼈가 워낙 살 안에 촘촘하게 박혀 있는데다 못 먹을 부위들이 존재해 제조 자동화가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한다. 해산물을 사용한 음식임에도 보존 기간이 어어엄청나게 길다. 대략 제조 시기부터 7년 내외. 참고로 제조한 뒤 3개월 이상이 지니면 기름이 참치에 배어들어 더 부드럽고 맛있어진다고 한다.여담으로로 보존식품으로 인식이 퍼져 있는 [[라면]]은 기껏해야 유통기한이 6개월 내지이며 유통기한이 지나면 산패해 도무지 먹을 수 없는 것이 된다. 제품 포장에 빈틈이 없고 튼튼해 효율적으로 쌓아둘 수 있고 별도의 조리가 필요치 않으며 극한 상황에선 둔기로 쓰거나 개봉해 날붙이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등 생존을 위한 보존식품으로써 가치가 높다. 또한 단백질과 지방 덩어리이기도 하다. 만약 전쟁이라도 난다면 물과 더불어 가장 빨리 동날 부류의 식품. 서술했듯 유통기한이 엄청나기 때문에 쟁여두다 잊고 살아도 생각날 때 즉석에서 꺼내 먹을 수 있는 보존 식품이다. 김치찌개나 비빔밥에 사용해도 굉장한 케미를 자랑하기 때문에 스팸과 더불어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식품이라 할 수 있다. 당연히 모든 통조림의 공통점이지만 개봉하지도 않았는데 부풀어 올랐다면 필시 내부에서 어떤 원인으로 [[보툴리누스균]] 등의 세균이 증식한 것이므로 입도 대면 안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